서로 앞마당 먹는 걸 당연히 여기는 요즘 시대에 허를 찌를 수 있는 리버 전략으로 어려운 저그전 쉽게 풀어갑시다~!

 

빌드 오더

8파일런 - 10게이트 - 12게이트 - 15파일런 - 25가스 - 30코어 - 코어 완성 후 로보틱스 퍼실리티 - 서포트 베이 - 셔틀 - 리버

 

기본적으론 로보 태크 전까진 질럿을 최대한 꾸준히 찍고, 자원이 남을 때 프로브 생산을 이어간다.

1리버 이후에 멀티를 할 수도 있지만, 상대가 최적화 대응을 못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추가 리버와 셔틀 속업까지 하면서 공세를 이어나가는 선택을 할 수도 있다.

 

사용 방법

초반 3질럿 푸시는 왠만하면 가는 편이며, 이후 질럿 움직임은 정찰 프로브로 저그 상황을 확인하면서 움직인다.

초반 이후 질럿은 무리하게 상대 기지에 입성할 필요는 없지만, 언제든지 난입할 수 있다는 액션을 취함으로써 저그에게 저글링 생산을 강요하며 가난하게 만들어야 한다.

초반에 리버가 뜨면 저그는 사실상 뚜렷하게 상대할 병력이 없는데, 본진까지 위협하면서 계속 압박을 넣어준다.

반대로 상대방이 뮤탈리스크를 소수라도 확보하게 되면, 대공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모든 공격이 무산될 수가 있다. 뮤탈리스크는 테크 타는 시간과 자원이 확보가 되어야 하니 초반 질럿으 딴 생각 못 하게 최대한 압박을 잘 넣어줘야 한다.

 

문단속 철저히!

포톤 캐논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질럿이 나갈 때 꼭 입구를 잘 닫아두고 나가야 한다. 한 순간이라도 실수가 나오면, 저글링 난입으로 게임이 기울어버릴 수도 있다.

 

리버 완전 지켜!

리버가 쓰기 어려운 건, 쉽게 뽑기도 힘들지만, 한순간 잘못해서 잃으면 바로 패배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생산인프라가 많지 않은 전략이니까 첫 리버동반 진출시엔 컨트롤에 각별히 신경 써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