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스는 서로 앞마당을 무난하게 가져가고, 테란이 아머리 짓는 모습을 보게 되면

업테란이구나 상정하고 멀티를 마구 늘리거나, 테크를 동시에 올리면서 후반 욕심을 내게 된다.

이러한 점을 노리는 빌드인데, 빠르게 돌린 메카닉 공격력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는 타이밍에 맞춰서 찌르는 러쉬이고, 프로토스가 팩토리 늘리는 걸 제대로 못 보면 영상처럼 그대로 게임이 끝나버리게 된다.

혹여 정찰을 당해도, 프로토스가 미리 수비병력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면 사실상 굉장히 불리해지게 된다.

 

다만, 옵저버라는 강력한 정찰 유닛을 가진 프로토스이기에, 이를 통해 프로토스가 사전에 충분히 정찰을 잘 하고, 대비가 잘 된 상황이면, 5팩 찌르기로 어지간히 피해를 줘도 테란의 후반이 어려워지기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