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론 지상 화력전에 집중하게 되는 테테전이다보니 깜짝등장하는 레이스가 쏠쏠하게 이득을 보는 경우가 많다.

 

비록 종이비행기 소리를 듣는 약한 체력과 소박한 지상레이저 공격을 가지고 있지만, 상대방이 대비를 못 하면 하늘만 쳐다보다가 게임을 끝내버릴 수도 있다.

 

또, 상대가 1스타인 경우엔 상대방이 자신이 쓸 레이스에만 신경쓰다가 오히려 쪽수에 밀린 레이스 군단에 제공권이 털리면서 또 강하게 카운터를 먹일 수 있기도 하다.

 

그래도, 정석이 아닌 사파 전략에 해당하기 때문에 상대가 정찰을 하고 충분히 대비를 하면 굉장히 불리한 국면을 맞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