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스타 레이스 편대가 지상 탱크를 기습하는 16비트 픽셀아트
지상군만 보는 순간, 투스타 레이스가 하늘에서 주도권을 가져온다.


투스타 레이스란?

스타포트 2개에서 레이스를 빠르게 모아서 상대의 빈틈을 찌르는 전략이다.

테테전은 보통 탱크와 벌처 싸움에 집중하다 보니, 상대가 눈치만 못 채면 레이스가 생각보다 쏠쏠하게 이득을 본다. 상대가 1스타 레이스를 쓰는 경우에도 숫자로 제공권을 잡을 수 있다.

빌드 오더

9서플 - 11배럭 - 12가스 - 15~16서플 - 16~18팩토리 - 벌처 1기 - 22서플 전후 스타포트 2개 - 레이스 계속 생산

첫 레이스는 한 기씩 보내지 말고 2기까지 숨겼다가 같이 출발한다. 이후 4기까지 모으면서 상대의 아머리, 터렛, 스타포트 숫자를 확인한다.

*팩토리와 스타포트 타이밍은 맵과 정찰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 상대가 빠르게 압박하면 두 번째 스타포트를 늦추고 탱크부터 확보해야 한다.

빌드 타이밍

3:25~3:35 스타포트 2개 건설 시작

5:30~6:00 첫 레이스 2기 출발

레이스 4~6기 이후 클로킹을 누르거나 앞마당을 가져간다.

언제 쓰면 좋을까?

상대가 빠르게 앞마당을 먹고 탱크와 시즈 모드에 집중할 때 좋다. 아머리가 늦고 본진 터렛도 없다면 레이스가 활약할 공간이 많다.

특히 상대가 1스타 레이스를 준비한 경우, 자신이 쓸 레이스에만 신경쓰다가 투스타에서 나온 레이스 물량에 제공권이 털리기도 한다.

레이스 운영 방법

첫 2기는 무리해서 일꾼을 잡기보다 상대 대공 준비를 확인하는 데 쓴다. 4기부터는 혼자 이동하는 탱크, 터렛 밖에 나온 SCV, 상대 레이스를 하나씩 집중해서 잡는다.

터렛 안쪽으로 깊게 들어가서 레이스를 잃으면 안 된다. 레이스는 체력도 약하고 지상 공격도 약해서 한 번 수가 줄기 시작하면 힘이 확 빠진다.

투스타 레이스 약점

정찰당하면 굉장히 약하다. 상대가 빠르게 터렛과 골리앗을 준비하면 비싼 종이비행기가 되고, 레이스를 뽑느라 비어 있는 지상 병력이 역으로 공격당할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정석보다는 사파 전략에 가깝다. 안 통하는데 계속 레이스만 누르면 탱크 숫자와 앞마당이 모두 늦어지면서 게임이 어려워진다.

상대가 대공 대비를 한 경우

터렛과 골리앗이 충분히 보이면 레이스 생산을 멈추고 앞마당과 탱크로 전환한다. 이미 만든 레이스는 정찰, 드랍십 차단, 외곽 탱크 끊기에 쓰면 된다.

반대로 투스타 레이스를 막는 입장이라면 아래 글을 참고하자.

>> 터렛과 골리앗으로 투스타 레이스 막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