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밥 한 그릇 뚝딱 해치우고 나면 세상 부러울 게 없다.
예전엔 밥 먹자마자 바로 래더 돌리러 앉았는데, 요즘은 소파에 널브러져 있는 시간이 더 좋네.
배부르고 등 따시면 잠이 솔솔 오는 게 사람 사는 거 아니겠나.
다들 저녁 먹고 바로 겜하러 가나, 아니면 좀 쉬다가 하나.
나는 한 30분은 멍하니 있어야 정신이 좀 돌아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