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스타 시작했을 때 기억나냐?
나는 친구 놈이 프로토스 질럿이 멋있다고 꼬셔서 시작했는데, 정작 게임 들어가니까 파일런 짓는 법도 몰라서 본진에 게이트만 5개 짓고 쩔쩔맸던 기억이 난다.
그때는 셔틀 컨트롤은커녕 드라군이 길 못 찾아서 버벅대는 것만 봐도 마냥 신기했는데 말이지.
지금은 래더 돌리면서 셔틀 멈칫거리는 거 하나에 혈압 오르는 썩은 물이 다 됐지만, 가끔은 그때 그 시절 아무것도 모르고 게임하던 때가 그립기도 하네.
다들 스타 처음 시작했을 때 주종족은 뭐였냐?
그때도 프로토스였으면 우리 다 같이 고생길을 자처한 동지들이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