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을 보니까 날씨가 너무 좋아서 래더 돌릴 맛이 안 난다.
예전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방구석에서 셔틀 컨트롤만 연습했는데, 요즘은 왜 이렇게 밖으로 나가고 싶은지 모르겠네.
점심 먹고 잠깐 산책 다녀왔는데, 햇살 받으면서 걷다 보니 스타 생각은 싹 사라지고 그냥 멍하니 있고 싶더라.
다들 날씨 좋은 날에도 꿋꿋하게 래더 돌리나, 아니면 나처럼 좀 딴짓 좀 하나.
이러다가 래더 점수 다 깎아먹을 것 같긴 한데, 그래도 가끔은 이렇게 바람 좀 쐬어줘야 뇌가 돌아가는 것 같다.
오늘 밤엔 빡겜 한 판 때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