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래더 돌리느라 깜빡하고 냉장고를 안 봤다.
유통기한 지난 우유가 떡하니 있길래 그냥 버렸다.
아까운 건 둘째치고 왠지 모르게 씁쓸하네.
마치 럴커 버로우 타이밍 놓쳐서 다 죽은 저글링들 보는 기분이다.
다들 냉장고 정리 좀 하고 사나.
나는 래더 점수 올리는 것보다 냉장고 관리하는 게 더 어렵다.
이거 치우고 나니 또 래더 한 판 돌릴 시간이다.
오늘따라 뮤탈 뭉치기가 잘 될 것 같은 예감이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