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에서 뒹굴거리는데 왠지 내 몸이 셔틀에 실린 리버처럼 무겁게 느껴지더라.
이대로 다시 잠들면 왠지 넥서스 리콜 써서 침대 위로 소환하고 싶은 기분이었어.
다들 주말 아침에 일어나면 묘하게 스타 유닛들 생각나지 않냐?
나는 눈 뜨자마자 머릿속으로 맵 전체 스캔부터 돌리는 게 습관이 된 것 같아.
물론 현실은 리콜은커녕 물 한 잔 마시러 가는 것도 귀찮은 프로브 신세지만 말이야.
다들 주말인데 래더 돌리면서 스트레스받지 말고 맛있는 거나 챙겨 먹어라.
나는 오늘 하루 종일 뒹굴거리면서 셔틀 컨트롤 연습이나 할까 생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