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래더 돌리다가 질럿이 쉴드 다 까이고 체력 깎이면서 헉헉대는 소리를 들었는데, 왠지 모르게 퇴근길 내 모습 같아서 짠하더라.
분명히 칼 들고 싸우는 전사인데 쉴드 좀 벗겨졌다고 그렇게 힘들어하는 거 보면, 우리네 직장 생활이랑 다를 게 뭔가 싶네.
다들 게임하다가 유닛들 소리 들으면서 묘하게 동질감 느낀 적 없냐?
이 정도면 진짜 뇌가 스타에 완전히 절여진 게 맞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