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넷 대기실 특유의 그 웅장한 배경음악 있잖아.
래더 돌리기 전에 마음 가다듬으려고 가만히 듣고 있는데, 왠지 모르게 예전 PC방에서 친구들이랑 밤새우던 시절이 생각나더라.
그때는 빌드 하나 제대로 몰라도 그냥 유닛들 쏟아져 나오는 것만 봐도 마냥 즐거웠는데 말이야.
요즘은 승률 챙기느라 맵 구석구석 감상할 여유도 없어진 것 같아서 조금 아쉽기도 해.
다들 가끔은 래더 점수 잠시 내려놓고, 그 시절 감성으로 게임 음악 한번 제대로 들어보는 건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