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상대 본진 몰래 들어가서 일꾼 다 썰어버릴 생각에 설렜는데.
도착하자마자 스캔 툭 떨어지는 거 보면 진짜 헛웃음만 나옴.
테란은 마나 50만 있으면 맵 전체가 다 보이는데, 우리는 왜 이렇게 탐지기 하나에 목숨 걸어야 하는지 모르겠음.
옵저버는 왜 그렇게 툭 치면 깨지는 유리몸인지, 다크템플러는 왜 스캔 한 번에 존재 가치가 사라지는지.
이게 다 프로토스만 유독 가혹한 밸런스 속에서 게임하라는 계시 아니냐고.
오늘도 다크템플러 세 마리 허무하게 잃고 멘탈 바사삭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