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국밥 한 그릇 든든하게 때리고 나면 오후 내내 눈꺼풀이 천근만근이다.
예전엔 밥 먹고 바로 래더 돌려도 쌩쌩했는데, 이제는 식곤증이 무섭네.
커피 한 잔 마셔도 그때뿐이고, 모니터 글자가 춤을 추는 것 같다.
다들 나이 먹으면 다 이런 거제?
오후에 멍하니 앉아있으니 퇴근 시간만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