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및 간단 설명
2026년 7월 28일부로 적용됨. ASL 시즌22 공식맵 7개에 투혼과 라데온을 더한 총 9개 맵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시즌에서 제인 도, 매치포인트, 네오 실피드, 폴 스타, 폴리포이드가 빠지고 오디세이 RE, 컬러리스 페이트, 아이올로스, 백룸, 라데온이 들어왔다. 애티튜드와 옥타곤은 SE 버전으로 개편됐다.

오디세이 RE(신맵) : 2인용 고지형 난전맵. 기존 오디세이를 사실상 새 맵 수준으로 뜯어고쳤다. 본진 자원은 빠른무한처럼 촘촘하게 배치됐지만 자원량은 유한이라, 평소보다 적은 일꾼으로도 효율이 잘 나오는 독특한 초반 최적화가 핵심이다. 센터의 큰 언덕과 여러 진입로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싸움 구도가 크게 달라진다.

컬러리스 페이트(신맵) : 2인용 길목형 난전맵. 앞마당 입구가 두 개이고 좁은 쪽은 에그로 막혀 있어 초반에는 수비가 되지만, 에그가 깨진 뒤에는 최단경로 타이밍 러시와 우회 공격을 계속 의식해야 한다. 멀티 대부분이 분지에 있어 가만히 앉아 지키기보다는 먼저 흔드는 쪽이 편하다.

아이올로스(신맵) : 3인용 구릉형 점거전맵. 과거 공식맵 카트리나를 3인용으로 재해석했다. 뒷마당과 언덕 멀티, 센터 가스 멀티가 층층이 배치되어 있어 어느 고지를 먼저 먹느냐가 중요하다. 3인용이라 상대 위치에 따라 러시 동선과 멀티 안전도가 달라지는 것도 포인트.

녹아웃(유지) : 4인용 언덕형 힘싸움맵. 서킷브레이커를 현재 메타에 맞게 재해석한 맵이다. 앞마당 바로 앞의 낮은 도랑 지형 덕분에 초반 수비는 괜찮지만, 밖으로 나오는 길이 좁아 한 번 자리 잡힌 병력을 밀어내기가 빡세다.

백룸(신맵) : 4인용 중앙집중형 힘싸움맵. 녹아웃의 도랑 컨셉을 맵 전체로 확장해서 곳곳에 낮은 지형이 깔려 있다. 먼저 좋은 자리를 잡으면 들어오는 병력을 효율적으로 막을 수 있지만, 반대로 자리 내주면 내 병력이 계속 아래에서 맞는 억울한 그림이 나온다.

애티튜드 SE(개편) : 4인용 전술형 힘싸움맵. 지난 시즌 애티튜드의 개편판으로, 본진-앞마당-미네랄 멀티-가스 멀티로 이어지는 기본 골격은 무난하다. 대신 길목과 멀티가 많아 센터만 보고 있다가 외곽 멀티가 털리기 쉽다. 힘싸움과 난전 둘 다 준비해야 한다.

옥타곤 SE(개편) : 4인용 중앙집중형 힘싸움맵. 맵 중앙의 팔각형 분지 전장은 그대로인데, 능선과 길목이 다듬어졌다. 센터 진입 구간이 얇은 능선으로 되어 있어 병력 숫자만큼이나 자리 선점이 중요하다. 한타 전에 어느 입구를 잡았는지가 승패를 가를 수 있다.

투혼(유지) : 설명이 필요 없는 국민맵. 앞마당과 제2멀티까지는 비교적 먹기 편하고, 이후에는 중앙 평지에서 제대로 힘싸움을 하게 된다. 신맵 적응하다 머리 아프면 여기서 마음의 안정을 찾으면 된다.

라데온(복귀) : 대부분 평지로 이루어진 4인용 힘싸움맵. 가로 자리에서는 앞마당 사이 거리가 상당히 가까워 뮤탈 같은 기동성 좋은 유닛의 견제가 매섭다. 무난해 보이지만 자리와 종족에 따라 체감 난도가 확 달라진다.
밴 추천
이번 시즌은 평범한 힘싸움맵처럼 보여도 지형과 자원 배치에 한 번씩 함정이 있다. 종족 밸런스 확정판이라기보다는 처음 돌릴 때의 적응 스트레스 기준으로 보면 된다.
1. 오디세이 RE : 본진 자원 배치부터 평소와 달라서 기존 빌드 최적화를 그대로 쓰면 손해 보기 쉽다.
2. 컬러리스 페이트 : 앞마당 입구가 두 개라 에그가 깨지는 시점부터 타이밍과 우회로를 계속 확인해야 한다.
3. 백룸 : 도랑 지형이 맵 전체에 깔려 있어 자리 한 번 잘못 잡으면 같은 병력끼리 싸워도 손해를 크게 본다.
종족별 밴 참고
테란 : 오디세이 RE - 새로운 본진 최적화와 넓은 동선을 동시에 익혀야 해서 첫날부터 편하게 하긴 어렵다.
저그 : 컬러리스 페이트 - 입구 두 곳과 분지형 멀티를 함께 신경 써야 해서 수비 부담이 있다.
프로토스 : 백룸 - 도랑과 길목을 먼저 내주면 드라군이 내려가면서 싸우는 답답한 장면이 자주 나온다.
맵 이미지와 기본 설명은 강구열의 스타크래프트 맵 ASL 시즌22 자료를 참고해 정리했다. 지난 시즌 비교는 ASL 시즌21 공식맵 자료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