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노사가 대체 무슨 말?

노엔베 노아카 4팩토리 찌르기 빌드를 말한다. 다크나 리버를 배제하면서 중반 타이밍에 최대한 빠르게 치고 나가는 도박수 올인 전략이다.

 

빌드 오더

9서플 - 11배럭 - 15(앞마당)커맨드 - 16서플 - 17가스 - 20벙커 - 22팩토리(완성후 애드온) - 28팩토리(완성후 애드온) - 32서플 - 32(앞마당)가스 - 39일꾼생산 중단 - 43팩토리(2개) - (48엔베)

 

사용 이유

토스는 테란 상대할 때 앞마당에 삼룡이는 초반에 무조건 먹고 가려는 심리를 역이용하는 것. 여기에 다크를 배제함으로써 공격 타이밍을 더욱 당겨서 토스가 옵저버 정찰 조금이라도 늦거나, 놓치면 스트레이트로 밀어버릴 수 있는 파괴력을 가진다.

노노사 찌르기 타이밍이 얼마나 빠르냐면, 첫 옵저버로 의도 파악하자마자 러쉬가 튀어나오는 수준이라 알고도 못 막을 정도로 막강하다.

 

다크나 리버가 오면요?

당연히 굉장히 불리해진다. 노노사 전략이 다크나 리버를 안 쓰겠지~하는 생각을 전제로 하기 때문. 물론, 엔베는 늦게라도 올리기 때문에, 토스가 리버나 다크를 초반 빌드가 아닌, 중반에 운영형식으로 쓰려하면 어중간하게 병력이 비는 다크 직전 혹은 리버 직전 타이밍에 찔러서 그래도 이득을 볼 수 있겠으나, 일단 다크나 리버가 생산이 되면 러쉬 자체에 제동이 걸려서 급속도로 불리해진다.

 

고수대전에선 입지가 줄어들어..

실력자 기준 토스의 정석 메타는 속셔템 운영이다. 이 운영 방식은 리버 테크를 거의 필수로 가기 때문에(게다가 속업까지), 고수나 프로 경기로 갈 수록 볼 일이 없는 전략이긴 하다.

다만, 초보나 중수 토스는 생산과 병행하는 리버 혹은 다크 컨트롤이 어려워서 리버다크를 덜 쓰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노려볼 만 하다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