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팩 골리앗이란?
테란이 바이오닉이 아니라, 팩토리 5개를 짓고 골리앗 뽕뽑기하는 중반형 타이밍 러쉬이다. 바이오닉에 비해 컨트롤하기 훨씬 쉽고, 저그 체제 신경 안 쓰고 시전이 가능한 전략인데, 파괴력은 또 의외로 막강하다. 초보들도 손쉽게 할 수 있기때문에 대처법을 꼭 숙지해야 한다.
꼭 숙지해야 하는 것
테란의 메카닉은 바이오닉보다 더 느리지만 더 화력이 막강하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테란 메카닉과 절대 정면 싸움을 해선 안 된다.
주병력은 뮤탈리스크
히드라리스크 위주로 막는 방법도 있지만, 운영이 어렵고, 실효성 자체도 뮤탈리스크가 더 나은 것으로 보임. 기본 테크는 2해처리 빠른 뮤탈로 7뮤탈 혹은 8뮤탈에서 본격적인 공격이 시작된다.
초반은 조심
골리앗 준비 이전, 벌처 소수를 견제로 활용할 수 있는데, 이거 하나라도 잘못 본진에 난입되면 그대로 망할 수 있다. 스파이어, 3번째 해처리 성큰 모두 앞마당 심시티로 사용하여 벌처 동선을 제한해야 한다.
수비는 성큰으로
성큰 콜로니가 대형 유닛 상대로 막강한 공격력을 가지기 때문에 단독 골리앗으로 성큰을 뚫기가 쉽지 않다. 진출 타이밍에 맞춰 앞마당에 성큰 짓기.
그럼 삼룡이는 어떻게 지키나요?
성큰이 확보가 거의 안되는 제2멀티 삼룡이로 러쉬가 오면 수비할 것이 아니라, 바로 테란 기지로 공격간다. 뒷방을 노리는 것이다. 테란이 놀라서 병력을 복귀시키면 다시 멀티를 하면 된다. 이런 방식으로 카운터를 노리면 테란이 대부분 손해를 보게 된다.
꿀팁 요소
메카닉 체제가 확인되면 버로우 업그레이드를 꼭 해서 주요 동선에 저글링 하나씩 숨겨두자. 저그식 옵저버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