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이 곧 내용
7분 가디언은 7분대에 가디언 그것도 7마리를 바로 뽑아내는 전략이다.
일반적인 양상에서 가디언이 필패 카드로 평가받는 큰 이유 중 하나가 베슬 이레디에 무력하게 제압된다는 측면이 있는데, 반대로 베슬 이전의 뜬급없이 빠른 타이밍에 뽑기만 하면 저그 최후반 유닛 포스가 나올 수 있는 것.
빌드 오더
9오버 - 12해처리 - 11스포닝풀 - 10가스 - 15저글링(1) - 16오버(이후표기생략) - 18성큰 - 레어 후 바로 스파이어 - 퀸즈 네스트 - 가스(앞마당) - 뮤탈(7) -하이브 - 해처리(멀티) - 그레이터 스파이어 - 7가디언으로 변태
초중반 수비는 성큰으로
기본적인 운영 스타일은 앞마당만 먹고 빨리 테크를 타는 컨셉이기 때문에, 저글링은 초반에 정찰용만 딱 뽑고, 기지 수비는 앞마당에 성큰 수로 전담한다.
가디언을 빨리 뽑는 것도 중요하지만, 초중반 테란 압박이 있는지, 언제 얼마나 성큰을 박을지가 더 중요.
테란이 정찰 놓치거나 대응 못 하면 그대로 끝
가디언이 워낙 빠르게 확보되서 테란 주력 바이오닉은 그냥 지형 이용 안 하고도 정면으로 밀어버릴 정도로 막강하며, 베슬이 빨라 봐야 이레디 걸 준비도 안된 상태. 그리고 끽해야 무서운 건 레이스나 발키리인데, 레이스는 전략적으로 대놓고 뽑는 게 아니면 여전히 종이 비행기이고, 발키리를 보면 뮤탈 단계에서 이미 스커지로 요격을 노리다가 가디언 타이밍엔 디바우러 한 두 개 섞어주면 그만이다.
미친 저그의 한 방 버전
미친 저그와 비교하면, 미친 저그는 실질적인 파괴력이 나오는 건 더 오래 걸리지만 울트라 이후엔 파괴력이 계속 상승하는 반면, 패스트 가디언은 하이브 거의 직후 바로 파괴력이 나올 정도로 타아밍이 빠르긴 하나 가디언 한 방이 막히면 바로 바로 불리해지는 날빌성 특징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