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스타 커세어란?

중반 빌드 커공발 운영에서 스타게이트를 하나 더 추가해서 커세어에 확실히 힘을 주어 제공권을 확실히 장악하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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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 오더

포지 공업 > 코어 > 스타게이트 > 공중공업 > 스타게이트 > 아둔 > 질럿 발업 > 커세어 추가 >  (템플러 아카이브스,, 게이트 추가)

(두번째 스타게이트보다 아둔을 먼저 지어서 질럿 발업을 땡길 수도 있다)

 

뮤탈 운영의 하드카운터

제공권으로 잡아먹으려 사용하는 뮤커지(뮤탈+스커지) 전략이나, 최소한의 뮤탈만 확보하여 적은 손실로 발업질럿을 막고 풍족하게 째는 5뮤탈 운영 등 뮤탈리스크에 기대는 빌드를 치는 전략이다.

2스타에서 각잡고 뽑은 커세어는 저그의 제공권을 강탈하고 오버로드까지 신나게 찢을 수 있다.

 

저그의 유연함을 잊지마라

투스타를 해서 제공권을 잡았다 싶어도 방심하면 안 된다.

저그 해처리 체제는 언제든지 한 두가지 유닛을 올인식으로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당장 뮤탈이나 스커지와 싸워 이겼다하더라도, 커세어를 어중간하게 유지하면 곧바로 더 많은 뮤탈과 스커지로 받아칠 수도 있다. 투스타를 갔는데도 제공권이 밀리면 진짜 암울해진다. 드라템 체제로 넘어갈 때까지 커세어 6~7기는 유지하면서 확실히 제공권 장악 및 추가 피해를 주어야 한다.

 

히드라 뽑으면 어떻게 해요?

반대로 히드라 중심의 빌드엔 쥐약이다. 히드라를 다수 뽑는 빌드 상대로 투스타를 하면 그대로 히드라웨이브에 밀려버릴 수도 있고, 다행히 쳐들어오지 않는다고 해도, 2스타와 다수 커세어가 그대로 가스낭비가 되어 하이템플러 스톰 타이밍만 늦추게 되면 후반 운영이 굉장히 불리해진다.

이외에, 저그가 스파이어를 올렸다 하더라도, 뮤탈을 뽑지 않고 스커지만 찔끔찔끔 뽑고 바로 히드라 확보하는 평이한 운영을 해도 2스타가 활약할 여지가 없어지기 때문에 불리하다.

 

커세어 다크로 연계

저그의 심시티 및 수비력 강화로 1스타 기준의 커세어 다크는 활약할 여지가 많이 사라졌지만, 2스타의 다수 커세어는 없던 빈틈도 많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무식하게 오버로드를 찢어버리고 그대로 다크까지 찔러넣어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커세어는 유통기한이 있다

커세어를 많이 뽑았다면 그만큼 치명타를 입혀야 한다. 후반으로 갈수록 커세어 활동범위가 줄어들어 돈낭비가 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