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뮤탈·노럴커 미친 저그의 울트라와 저글링이 출격하는 익살스러운 삽화
수비로 시간을 벌어 방업 울트라를 꺼내는 기본형 미친 저그


미친 저그, 어떤 길로 갈까?

미친 저그는 테란전에서 럴커 단계를 생략하거나 줄이고 방업 울트라를 앞당기는 운영을 가리킨다. 국내 빌드 기록에는 뮤탈·저글링으로 진출을 늦추는 형태, 뮤탈을 줄이고 퀸을 섞는 형태, 뮤탈까지 생략하고 성큰·저글링으로 버티는 형태가 함께 등장한다. 하이브 뒤 디파일러를 먼저 준비할지는 상대 압박에 따라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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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기본형: 뮤탈·럴커·디파일러 생략

원래 글의 연습 순서는 9오버로드 → 12앞마당 해처리 → 12스포닝 풀 → 13본진 입구 해처리 → 14가스 → 14·16저글링 각 한 쌍 → 17오버로드 → 20레어 → 23앞마당 가스 → 24챔버·성큰 1개 → 26지상 방어력 1업 → 27스파이어 → 28성큰 2개 추가 → 저글링 발업 → 퀸즈 네스트 → 저글링 보충·두 번째 챔버 → 하이브 → 울트라리스크 캐번 → 울트라 전용 방업·속업과 저글링 아드레날린 업 → 추가 해처리와 가스 확보다.

이 인구수는 원글의 한 판을 따라 하는 참고 순서다. 국내 선수 영상으로 매 숫자를 재확인한 고정 빌드는 아니다. 스파이어는 뮤탈을 생략하더라도 스커지로 베슬을 견제할 선택지를 준다. 성큰 수는 상대 마린 숫자와 진출에 맞춰 조절하고, 세 번째 가스를 안전하게 확보할 수 있으면 울트라 생산 전에 앞당긴다.

시계보다 먼저 볼 체크포인트

초반에는 정찰 SCV를 쫓아내고 테란의 배럭 수와 벙커 움직임을 본다. 레어를 올릴 때는 앞마당 성큰과 저글링으로 다음 진출을 막을 수 있는지 확인한다. 하이브를 누르기 전에는 두 번째 가스와 방업이 돌아가는지, 세 번째 가스를 지킬 수 있는지 확인한다.

이 노뮤탈 순서의 레어·하이브·첫 울트라 게임 시각은 확인된 국내 리플레이가 없어 분초를 고정하지 않았다. 다른 3해처리 뮤탈 빌드의 시간을 그대로 옮기면 수비 판단이 틀어진다.

상대가 눈치채면?

8배럭·BBS·벙커 압박에는 12앞마당 자체가 위험해진다. 마린이 빠르게 늘면 성큰과 저글링을 먼저 마련하고, 탱크까지 밀고 오면 럴커나 디파일러를 준비하는 안전한 운영으로 바꾸자. 스파이어만 믿고 드랍십을 놓치지 않도록 본진 수비도 확인한다.

울트라가 나와도 무조건 어택땅은 금물이다. 베슬의 이레디에이트가 걸린 울트라는 다른 병력에서 떼어 놓고, 스커지로 베슬을 견제하면서 저글링과 함께 싸우자. 뮤탈을 적극적으로 쓰고 싶다면 3햇 뮤탈형, 뮤탈을 줄이고 퀸을 곁들이고 싶다면 소수 뮤탈·퀸형으로 이어서 읽으면 된다.

국내 참고: 와이고수의 저테전 미친 저그·개미친 저그 빌드 기록과 아래 김민철 강의. 해외 자료에서 가져온 분초는 본문에서 제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