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뮤탈인데 퀸은 왜 뽑을까?
이 변형은 뮤탈과 럴커를 모두 건너뛰고 성큰으로 버티면서 퀸으로 정찰과 수비를 돕는다. 목표는 빠른 방업 울트라다. 단, 테란이 적극적으로 밀면 성큰만으로 버티기 어려워서 퀸 정찰과 상황 판단이 필수다. 4인용 맵에서 1배럭 더블을 확인했을 때 쓰는 응용 빌드로 보자.
빌드 오더: 3해처리·퀸·성큰 → 울트라
12앞마당 해처리 → 11~13스포닝 풀 → 13~15세 번째 해처리(다른 멀티) → 풀 완성 직후 정찰용 저글링 2기 → 13~15본진 가스 → 가스 100에 레어와 에볼루션 챔버 → 챔버 완성 즉시 지상 방어력 1업 → 레어 완성 뒤 퀸즈 네스트와 앞마당 가스 → 네스트 완성 뒤 퀸 3기와 인스네어 → 세 번째 가스와 본진 보조 해처리 → 하이브 → 스파이어(스커지 선택지) → 하이브 완성 뒤 울트라리스크 캐번·두 번째 챔버·나이더스 커널 → 울트라 방업·속업으로 이어진다.
세 번째 해처리를 먼저 멀티에 두는 건 가스를 빨리 먹기 위해서다. 맵에서 그 멀티를 지키기 어렵다면 본진 3해처리로 바꾸고 세 번째 가스가 늦어지는 점을 감수해야 한다. 세 번째 가스를 못 지키면 빠른 울트라 물량도 나오지 않는다.
시계와 인구수 체크
참고 빌드에서는 테란의 스팀 마린·메딕 압박을 약 5:15~6:00부터 경계한다. 이때는 앞마당과 세 번째 멀티에 각각 성큰 3개 안팎을 먼저 갖추고, 테란 병력 규모를 보고 더 늘린다. 정해진 숫자보다 진출 경로와 병력 확인이 우선이다.
퀸즈 네스트가 완성될 무렵 약 30~34/35 인구수에서 오버로드 막힘을 조심하자. 첫 퀸 하나는 테란 본진을 보고 살아 돌아와야 한다. 참고 사례의 첫 울트라는 약 10분, 4가스와 방어력 업그레이드가 갖춰진 울트라 교전은 약 11분이다. 이는 특정 1배럭 더블 상대 사례의 기록이지 모든 맵의 보장 타이밍이 아니다.
퀸의 역할과 테란별 대응
바이오닉이 성큰을 뚫으려 하면 인스네어로 이동과 공격 속도를 낮추고, 성큰 사거리에 머무는 시간을 늘린다. 탱크가 보이면 브루들링 연구를 고려해 탱크를 노린다. 두 가지 마법을 동시에 욕심내면 하이브가 늦어지니 확인한 위협에 맞춰 고르자.
빠른 스타포트나 드랍십이 보이면 스파이어와 스커지, 본진 수비를 앞당긴다. 2팩 이상 메카닉이나 초반 벙커 압박을 확인했다면 이 빌드를 그대로 밀지 말고 필요한 병력을 확보한다. 정찰 없이 성큰만 늘리는 방식은 위험하다.
언제 울트라로 나가나?
울트라 한두 기만 나왔다고 바로 들이받지 말자. 방업과 저글링 지원, 나이더스 연결, 추가 해처리의 애벌레를 갖춘 뒤 열린 곳에서 싸운다. 병력을 한 곳에 뭉치면 베슬의 이레디에이트 피해가 커지므로 걸린 울트라는 떼어 내자.
장점과 한계
뮤탈 컨트롤 부담을 줄이고 방업과 경제에 집중할 수 있다. 대신 공중 주도권이 없고 테란이 빌드를 빨리 읽으면 세 번째 멀티와 드론이 위험하다. 원글의 본진 3해처리·저글링 수비형과 달리, 이 글은 밖3햇과 퀸 수비로 빠른 가스를 노린다는 차이가 있다.
참고: Team Liquid의 3해처리 노뮤탈·퀸 변형 기록. 영상은 퀸을 활용한 별도의 미친 저그 응용 사례이며 이 글의 인구수와 완전히 같은 빌드는 아니다.